항상 드리는 말이지만 수만가지 방식 중에서 보편적인 한가지 팁을 드리는 것이니
이것민이 정답이리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이것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시도해 보새요.

어쿠스틱 기타는 녹음부터 잘 받이야 하는데
녹음 관련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루기로 하고

어쿠스틱 기타는 치는 방식에 따라 약간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스트로크로 치는 경우와 아르페지오 그리고 솔로로 치는 경우 이랗게 3가지가 있죠.

일단 패닝에 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패닝도 이게 정답이야 라는 것은 없습니다.

곡에 스타일에 맞게 잘 배치해 주시면 되는데 일단 보컬에 반주는 통기타 달랑 한개일 경우는 당연히 보캴도 기타도 정 가운데 위치 시켜주면 됩니다.

악기가 많을 경우 어쿠스틱 기타의 중요도에 따라 정 가운데냐 아니면 우측이냐 좌측이냐 고민이 필요합니다.

패닝을 정하시면 이제 믹스로 갑니다.

인서트단
1. 소스에 문제가 있다면 패러메트릭 이큐로 안좋은 대역을 다듬습니다.

2. 빈티지 이큐로 소리에 더욱 멋을 더해 보세요.
■ 스트로크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neve 1073 복각이니 api 계열이 잘 어울리실 것입니다.
■아르페지오나 솔로연주일 경우 pultec eqp1a 복각이나 자연스러운 하모닉스를 가진 빈티지 복각 이큐 계열이 더 어울리겠죠.

3. 컴프레서를 최대한 내츄럴 하게 걸어서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되게 합니다
■ 스트로크의 경우 dbx160 이나 1176 , LA3A 등으로 사운드를 타이트하게 잡아 주어도 좋습니다. 어렵죠 ㅎㅎ 컴프 관련해서는 다음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르페지오나 솔로연주일 경우 LA2A 복각이나 ssl 계열의 컴프로 컨트롤 해도 좋습니다.

샌드단
1. 음악의.특징을 잘 생각하여 리버브를 적절히 걸어 줍니다.

이정도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