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근본적인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물론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죠.
그러나 전체적 지식을 섭렵하고 나니 전체 그림이 보이고 미세한 부분까지 보이게 됩니다.
항상 제가 그림에 비유하듯 그림을 멀리서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어떤 그림이든 흠이 있습니다.
인생에 완벽이 없듯 예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히려 잡티가, 오히려 노이즈가 예술이 되는 것입니다.
노이즈를 일부러 복각하여 플러그인으로 나오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죠.
초보자일경우 혹은 실력이 없는 경우(자기가 대단한 것처럼 오해하는 겅우) 오히려 큰 그림보다 집티에 집착합니다. 큰 그림을 볼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제대로 된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큰 사람은 남 욕 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계속 큰 그림을 보며 앞으로 나아갈 뿐이죠.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믹싱 공부도 중요한 개념을 깊이 폭넓게 알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투 뒤 소위 깨달음이 와야 합니다. 그 깨달음은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수많은 실전 경험과 원리의 묵상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그것에 지름길은 없고 끝없이 노력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믹싱아트의 믹싱 레슨은 그 깨달음을 더 빨리 가이드해 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 입니다.
저와 믹싱아트 모든 스텝들 그리고 레슨생 분들이 그 깨달음의 환호와 기쁨의 순간들이 눈에 선합니다.